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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빗썸 6천여곳서 암호화폐 결제 추진

DYOR 2018. 3. 28.



반가운 소식입니다. 빗썸이 한국페이즈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암호화폐의 사용처를 단기간에 확보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암호화폐의 상용화를 한단계 발전시켰다 생각합니다.




한국페이즈서비스는 200여 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기반 오프라인 가맹점과 연계한 모바일상품권 및 전자 지불결제 서비스인 ‘페이즈(Pay’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3000억원 규모의 거래를 중개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굵직한 대형 거래사들이 눈에 띕니다. 설빙, 토다이, 카페드롭탑, 양키캔들 등 전국 6000곳 이상의 유명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빗썸 고객은 모바일웹, 앱에서 바코드를 생성,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이용해 제휴 사용처인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결제가 가능하게 됩니다. 연내 8,000곳의 결제 가맹점 확장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빗썸은 큰 힘을 얻게되었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큰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업비트(비트렉스 한국거래소)가 오픈이후 줄곳 업비트가 국내 최대 거래소로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 암호화폐 거래가 아닌 실제 사용이 가능한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로 투자자들이 대거 이동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암호화폐로 퇴근 후 카페드롭탑에서 커피 결제하고 토다이가서 맛있는 외식을 할거 같습니다.^^




빗썸의 오프라인 가맹점 확장은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앞서 빗썸은 전자상거래 기업인 위메프, 종합 숙박 예약앱 ‘여기어때’ 등과 제휴를 맺으며 온라인 시장에 암호화폐를 통한 지급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너머 빗썸이 추구하려는 비전이 잘 보이는 대목입니다. 빗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업을 통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암호화폐를 이용한 비용 결제가 가능해졌다”며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 업계 리더로서 활용처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자 및 블록체인의 발전을 위해서 상당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더불어 빗썸이 암호화폐 수수료 이익을 취하는데 그치지 않고 암호화폐의 실용화에 앞장서는 모습은 투자자들 사이뿐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널리 알려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들이 조금씩 사라질 때쯤 마켓도 회복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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