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비트코인,100달러 떡락vs10만달러 떡상

뉴스|2018. 3. 18. 14:32

"자금세탁 미미·정부 규제 악재…100달러 된다"
"비트코인, 10만달러 깰 것…연말 4만달러 간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2년래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다. 구글에서 '비트코인'을 검색한 수치는 작년 10월 이후 최저로 내려앉았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도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하고 있다. 

★ 암호화폐 비관론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10년 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는 커녕 100달러로 뚝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고프 교수는 "자금 세탁이나 탈세 가능성을 배제한다면 거래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이 사용될 여지는 지극히 미미하다"며 "정부 규제 역시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은 좀더 격한 표현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찰리 멍거 부회장은 지난달 열린 연례 주주총회 연설에서 "비트코인은 전혀 말이 안 된다(asinine)"며 "비트코인에 투자한 사람들을 보면 역겨워진다"고 말했다. 


★ 암호화폐 낙관론

루 클라슨 이사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당한 진폭을 보이다가 올해 말 4만달러를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은행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토마스 리 매니징 파트너는 "비트코인이 2010년 이후 22번의 조정기를 거쳤다"며 "오는 7월경 비트코인 가격이 신고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환 중개회사 센트립(Centtrip)의 마일스 이커스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상승이 글로벌 증시 상승과 비슷한 시기에 이뤄졌다"며 "비트코인이 1만달러 위로 오른다면 1만2000달러 선도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마켓 상황이 안 좋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비관론이 최고조에 달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음과 같은 월가의 투자격언이 있습니다.

◆주가는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른다=증시는 투자자가 두려움을 느낄 때 오르는 경향이 있다.

지금 공포에 휩싸여 손해보고 있는 자산을 팔아버리면 손실을 회복하는데 2~3배 이상의 고통이 따릅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잠시 거래창을 닫으시고 현실에서 가족과 또는 연인과 시간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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