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수익
랭킹 1위인 'joe007' 닉네임의 트레이더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금융시장 혼란이 앞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트레이더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트레이더들이 생각지도 못한
비관에 빠질만큼 시세가 하락할 수 있다고
코인포스트가 15일 'joe007' 의견을 전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대중이 "비트코인은 죽었다"라고
이야기하고 언론의 관심이 꺼졌을 때 비트코인을
매수할 적기라며, 비트코인을 6,900$인 현재
가격에서 매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 언급했습니다.
이번 코로나 위기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발생한
최대의 경제 쇼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같은 위기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또한 금융위기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장기적으로
파도와 같이 언젠가 큰 물살이 되서 위기로
돌아올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호재일 수 있지만
결국 경제 파탄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적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rypto Fear & Greed Index(암호화폐 탐욕과
공포지수)” 에서는 이미 3월 이후 극단적 공포 상태인
"18"을 기록하고 있어 joe의 의견과 대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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