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 블록체인 ETF 신청 암호화폐 호재로 이어질까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비트코인은 새해부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2019년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중국에서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중국의 자산관리 기업 펑화 펀드(Pwnghua Fund)가

블록체인 ETF를 규제 당국에 신청했다고 암호화폐

저널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펑화 펀드는 800억 달러, 한화로 약 92조원 이상의

고객 자산을 굴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펀드입니다.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CSRC)는 이번 펑화 펀드

ETF 신청이 허가된다면 중국에서 첫 블록체인

관련 신탁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라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10월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발언 이후 

블록체인 보급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입니다.

만약 이번 ETF가 허가되면 다른 자산 클래스도

뒤따를 것이며 이는 암호화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겪고 있는 침체는 

신규 자금 유입 부족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이 시장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그들이 

자발적으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만드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중국의 금번 블록체인 ETF 신청이 승인되고

2020년 5월 반감기와 더불어 하반기 BAKKT가

추진 중인 스타벅스 비트코인 결제까지 

이어진다면 긍정적인 전망을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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