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

ishowcrypto 2018. 11. 18.



해외 자동차 업체들이 중고차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인 투명성을 바탕으로

중고차 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신차 등록부터 사고 이력을 철저히 관리하는

해외 시스템과 달리 국내는 성능점검기록부에

의존해 중고차 거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서도 최근 3년간 

중고차 매매 피해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

성능, 상태 점검을 위조한 피해 비중은

2015년 71.7%, 2016년 75.7%, 

2017년 80.0%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례가 증가하는 이유는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차량 성능점검 서류의 조작이

발생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중고차 매매의 일반적인 절차는 중고차 매입

->차량 성능점검->중고차 판매순입니다.

따라서 위 과정에서 성능점검 서류 조작을 

막는다면 피해 건수는 현저하게 줄 것입니다.




중고차 이력 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이력의 위·변조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신차 출고 시 생성되는 블록에 차량의 상태와 

거래 전 과정이 네트워크에 분산 저장돼 공개되고 

정비 기록 삭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보의 

비대칭성은 물론 투명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해외 자동차 업체 르노그룹은 블록체인 플랫폼 

비체인(Vechain)을 활용, 차량 제조 단계부터 

차량 ID를 발급해 네트워크에 기록하여 이후 

유지·보수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이력을 추적,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BMW그룹도 최근 블록체인 플랫폼 도입을 

위해 비체인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중고차 매매 신뢰 

체계 구축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차량 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고 정보·소유 이전 등 데이터의 

위·변조를 막아 투명한 거래를 통해 

피해자 없는 중고차 매매가 가능한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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