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장중 한 때 43,000달러 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하며 시장을 다시
한번 패닉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큰 반등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다행인 점은 이전 지지라인 42,000달러를
지켜주면서 주봉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비트코인
대세 상승장에도 -30% 조정은 있었으며,
조정 시 유망한 알트코인을 저가에 매집하면
불장에서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트코인 매수 전
고려되어야 할 5가지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 기준은 제 주관이 포함되어있어 절대적
기준은 아니므로 투자 판단 시 참고 바랍니다.
1. 시가총액(마켓캡)은 적당한가?
알트코인 선택 시 가장 먼저 보는 기준은
코인마켓캡 또는 코인겟코를 통해서
해당 종목의 시가총액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투자스타일을 확인 후 알트코인
종목을 위 인덱스 사이트에서 확인합니다.
리스크 선호형 : 시총 200위~500위
리스크 중립형 : 시총 50위~200위
리스크 회피형 : 시총 50위 이내
2. 매수 시점이 펌핑이 이뤄진 후인가?
아무리 좋은 알트코인을 선택했을지라도
이미 2배,3배 펌핑된 종목을 매수하면
매수 시점보다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상승이 있으면 조정은 따라오기 때문에
펌핑되지 않은 종목 선택이 최선이고,
이미 펌핑된 종목이라면 조정
이후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발행량 또는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은 적당한가?
이 부분은 알트코인의 토크노믹과 관련된 것으로
해당 종목의 발행량이 너무 많은 종목은 피합니다.
또한 시장에 유통된 발행량을 줄일 수 있는
메커니즘(예, 소각, 스테이킹)이 있는 알트코인을
선호하는 편이라 백서 상 꼭 확인합니다.
4. 눈에 띄는 프라이빗 투자자가 있는가?
개인이 보는 눈보다 기관투자자가 보는 시선은
훨씬 신뢰할만하며, 이들이 선택한 알트코인은
가격 하락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줄입니다.
즉, 개인들은 알트코인 투자 전 기관이 투자한
종목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만약 이 종목이
가격 상승이 이뤄진다면 기관이 투자한
종목은 역시 뭔가 있구나라는 환상을
가지며 가격이 더욱 펌핑하기도 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기관은 코인베이스 벤처스,
알라메다 리서치, 바이낸스 등입니다.
5. 커뮤니티가 충분히 활발한 프로젝트인가?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 알트코인이라도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수요가 없어
가격은 덤핑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케팅 측면에서 많은 개인투자자가 있어야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을 생태계로
유입시킬 수 있어 커뮤니티 체크는 필수입니다.
트위터 팔로워 수, 텔레그램 채널 인원 등을 통해
활발한 커뮤니티가 구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6. 기타 사항
- 에어드랍 하는 종목은 피할 것
(에어드랍 물량 시장에 덤핑 가능성 있음.)
- 홈페이지에 팀이 명시되었는 지 여부
(먹튀의 우려를 줄일 수 있음.)
- 로드맵이 단기적이고 구체적인가
(장기 로드맵은 실현될 지 의문이고,
추상적인 로드맵은 스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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