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대폭락 검은 목요일과 시장의 엇갈린 의견

지난 토요일 9,200달러를 시작를 시작한

비트코인은 3월13일 오전 3,800달러까지 

떨어지며 파생상품 선물거래소 롱 포지션 

대량 청산을 일으켜, 검은 목요일을 

연상시키며 시장을 패닉에 빠트렸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5,800달러까지 급반등하여

바닥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바닥 확인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피터 브란트는

그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금이

바닥이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편견없이

차트를 해석했을 때 그는 1,000달러

미만까지 갈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경제학자이자 유명 분석가인 알렉스

크루거 역시 비트코인의 전망은

아직 불확실한면이 있기에 거시적인

측면에서 글로벌 주식시장 하락,

국제 유가하락, 코로나19 등 환경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미국 국가안전보장국의

기밀자료를 폭로한 내부고발자로 유명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그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처음으로 직접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 폭락은 대외적인

공황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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