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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하이브리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대박 호재

ishowcrypto 2018. 10. 28.

우리가 잘알고 친숙한 글로벌 신용카드

결제 회사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암호화폐 거래를 효율화하는 특허를 출원합니다.

마스터카드가 제출한 특허 출원서의 제목은

"중앙화된 법정화폐 계좌와 연동된 블록체인

지불 플랫폼"이란 제목으로 기존 결제 시스템과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를 취합니다.




하이브리드란 우리가 흔히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할 때 단일 동력원의 일반 자동차와 

달리 두 개 이상의 동력원(내연기관+전기자동차)에 

의해 자동차가 구동되는 시스템을 말하듯이 

하이브리드 결제 시스템도 기존의 결제 

시스템이 가진 신속성과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의 보완성을 합해 시너지를 

높이는 결제 시스템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스터카드 측은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에서는 

송금인과 수신인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익명전송이 가능해 이런 거래를 원하는 

수요층에게 매력적일 수 있으며, 블록체인에 

기록이 남아 금융사기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메리트가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마스터카드의 이런 움직임은 암호화폐 

시장의 엄청난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카드의 하이브리드 결제 시스템으로 

타 금융사가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할 것이고,

궁극적으로 암호화폐 상용화에 엄청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 마스터카드는 어떤 회사?


1966년 인터뱅크카드협회로 시작해 

1979년 사명을 마스터카드로 바꾼 후 

현재 전세계 기업순위 44위를 차지하는 

초대형 글로벌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은 1,848억 달러, 

원화로 약 200조에 달합니다.


(참고로 삼성은 100위권 밖이고, 

나이키가 70위로 시가총액 1,101억 달러, 

IBM이 55위로 1,445억 달러,

펩시콜라가 50위로 1,546억 달러입니다.)



매년 210 개국, 약 160억 건에 이르는 결제를 

처리하고,  메이저리그 및 챔피언스리그의 

주요 스폰서로 활동하며, 해당 리그 입장권 

구입을 마스터카드로 독점하며 전세계 

결제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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