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인플레이션 그리고 암호화폐 미래

DYOR 2018. 8. 11.

 

 

 

오늘은 인플레이션과 암호화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인플레이션이란 ?

 

경제학에서 인플레이션(inflation) 또는 물가상승은

한 국가의 재화와 용역 가격 등의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상태

 


 

# 초인플레이션의 역사

 

1923-24년대 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독일은

연합국에 1,320억 마르크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전쟁배상금을 지불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독일 국민총생산의 2년치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즉, 2년 동안 나라에서 생산하는 모든 것을

하나도 안 쓰고 몽땅 배상금으로 지급해야

겨우 갚을 수 있는 금액이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전쟁에 져서 배상금을 마련할 길이 없었던

독일은 손쉬운 방법으로 ‘화폐를 마구 찍어내기’

택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초인플레이션이 탄생하게 됩니다.

 

특히 1921~23년 중에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였는데,

마르크화의 가치는 1922년 7월 1달러당 493마르크에서

1923년 11월 무려 4조 2천억 마르크로 하락했습니다. 


 


# 그 밖에 초인플레이션 사례

 

2차 대전 직후인 1946년 헝가리에 발생한

42,000조%에 달하는 사상 최악의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습니다.

숫자가 너무 커서 감이 안오시나요?

물가가 15시간마다 두 배로 뛰었다고 합니다.

 

1985년 볼리비아에서는 소비자물가가

약 23,500% 상승하였으며,

1989년 아르헨티나에서도 약 20,000%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1993년 유고슬라비아에서도 내전 때문에

약 5,000조%의 인플레이션이 있었는데

당시 유고슬라비아는 전비 조달을 위해

조폐국을 24시간 가동하여 화폐를 발행했습니다.

한편 아프리카의 짐바브웨는 최근 들어

가장 인플레이션이 높은 나라입니다.

2007년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약 1,00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 인플레이션의 폐해

 

 

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독일의 마르크화는

휴지보다 못한 가치로 하락합니다.

위 사진은 마르크화로 땔감을 사서 쓰는 것보다

그 돈을 직접 태울 때 불이 더 오래갔기 때문에

돈을 직접 땔감으로 사용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또 물가상승의 속도가 얼마나 빨랐으면

당시 노동자들은 하루에 몇 차례로

임금을 나누어 받았다고 합니다.

이때 그 사람들이 받은 돈은 부인들이

회사로 와서 돈을 받아다가 즉시

물건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쯤 되면 재앙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 화폐다?

 

 

위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법정통화는

국가의 의해 무한하게 발행 가능합니다.

결국 통화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물가 상승을 이끌게 됩니다.

서브프라임 사태 때 미국이 금융위기에 빠진

대기업을 구원하기 위해 달러를 마구

찍어낸 것을 뉴스를 통해 보셨을겁니다.

법정화폐는 발행량이 무한대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암호화폐를 통화로 사용하게 되면 어떨까?

비트코인을 보면, 2,100만개로 발행량이 제한되었고,

분산화된 거버넌스를 지향하는 블록체인의 특성상

법정화폐처럼 특정 권력 집단이 발행할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 발행량이 2,100만개로 수렴하게 되면,

희소성으로 인해 가치가 더욱 증가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비트코인 또는 암호화폐가

결제 통화로 정착되는 시대가 온다면,

지금 유망한 암호화폐에 투자 후 

장기 보유하여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법정통화의

가치하락을 방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암호화폐

투자로 인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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