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소매업체 오버스톡(Overstock)이
오하이오 내에서 영업세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납세할 예정이라고 자사 사이트로 발표했습니다.
오버스톡은 상업활동세금(CAT)을 2월부터 최근
시작된 암호화폐 납세 플랫폼 OhioCrypto.com
에서 납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버스톡은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친근한 기업입니다.
오버스톡의 온라인 상품을 비트코인(BTC)으로
구매 가능할 뿐 아니라, 오버스톡의 CEO로 유명한
패트릭 번(Patrick Byrne)이 만든 증권형토큰 거래소
티제로(Tzero)는 2019년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옹호론자인 오버스톡의 CEO 패트릭 번은
암호화폐 친화적인 법 제정에 따른 암호화폐 및 다른
신기술의 정부 수용은 미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발표문을 통해 전했습니다.
오하이오 주 조쉬 맨델(Josh Mandel)
재무장관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오하이오 주는 비트코인 외에도 다른
암호화폐도 수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미국 잡지 포춘(Josh Mandel)과의 인터뷰에서
맨델 재무장관은 오하이오 주가 2020년까지 모든
납세자들이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9년 암호화폐 시장의 힘찬 도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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